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믹 리듬스타스토리 : 음악특공대 아티팩트 (문단 편집) ==== Chapter 3. Dr.R과의 만남 ==== [[캡슐]]은 그렇게 [[리듬스타2]]에서 나왔던 Dr.R의 행성에 들어가고, Dr.R은 [[우유송]]을 부르며 무언가를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밖에서 그 캡슐이 떨어지게 된 것. 그는 연구실로 데려가 탈출용 캡슐인 것을 알고 안에 있는 것을 꺼내기 위해 망치로 치는 것부터 미사일을 쏘기도 하나, 망치를 치면 전기감전을 일으키고, 미사일이 역으로 반사되어 날아와 본인만 몸에 손해를 끼친다. 화가 난 Dr.R은 끝을 보려는 순간 고대 문자를 보고 조사한다. 그 문자는 지구의 북유럽의 고대 문자인 룬(Rune)이었다. 그걸 해독한다. > ...[[지구]]는 나날이 발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우리 인간들은 [[감성]]이란 것을 귀찮게 여기기 시작했다. 감성을 쓸모없는 [[고민]]과 [[다툼]], [[증오]]와 [[전쟁]] 등을 일으키는 해로운 것으로 여기기 시작했다. 결국 우리는 [[감성]]들을 [[숫자]]나 [[기호]]로만 표현하게 되었다. > 심지어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가를 [[감성]]보다는 [[숫자]]로 판단하기에 이르렀다. > 결국 대부분의 인간들은 [[감성]]을 잃었고, 인간 자체가 기계화되어 지구는 아무런 희망도 없는 별이 되어 버렸다. 아직 감성을 간직한 인간들은 로봇군단에 의해 지하 깊숙한 파티천국으로 초대되어 감성을 느끼지 못하도록 세뇌 당했다. > 다행히 [[감성]]이 살아 있는 몇몇 [[과학자]]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리듬이'와 함께 기타, 트럼본,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트럼펫, 호른, 바순, 플루트, 팀파니, 하트, 첼로, 오보에 등 12개의 [[악기]]로 구성된 '아티팩트'를 발명했다. > 리듬이는 엄청난 음악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는데 아티팩트에 담긴 12개의 악기를 이용해 이 에너지를 무한대로 분출하면 모든 인간들은 잃었던 [[감성]]을 다시 되찾게 될 것이다. > 리듬이는 [[음악]] 속에서 태어났으니, 오직 음악의 힘으로 캡슐이 열릴 것이다. 한 편 이때 꾸미의 근황이 나오는데, 누군가가 도시 밖에서 흘린 동전이 지하 구멍으로 들어가 기계를 통통 치며 최종으로 물로 퐁 하고 빠지는데, 그 소리에 꾸미가 깨려고 한다. 꾸미는 악몽을 꾸고 있었다. 마토가 여기서 첫 등장을 하는데, 파티천국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곧바로 정글파티에서 즐길 게임으로 야자수 오르기를 실시한다. 선택도 없이 곧바로 꾸미를 나무열매에 오르게 한다. 원숭이들이 야자열매를 떨어뜨려 꾸미를 무수히 괴롭히며, 꾸미가 꿈에서 깨어난다. 그러던 중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축하해요, 꾸미 양. > 저의 이름은 파티. 모든 인간들의 감성을 통제하는 지구 최고의 슈퍼컴퓨터랍니다. 라는 소개를 하며 꾸미를 맞이한다. 이후 꾸미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다시 Dr.R의 근황으로 돌아가, 해독을 다하고 있었던 Dr.R은 음악으로 해독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우유송]]을 부른다. 부르는 것 뿐 만이 아니라 춤도 추고 감성도 같이 넣으면서 음악을 부르자, 효과가 나오며 리듬이의 에너지가 인간의 몸을 만들어 리듬이가 만들어졌다. 리듬이의 첫 등장. 리듬이는 본인이 누구인지 바로 알고 있었고, 서로 짧게 자기소개를 한 후 Dr.R이 리듬이에게 안겨 갖고 싶었던 [[아들]]을 가지게 됐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만든이의 처음 보는 모습을 따라서 제작된 것이었기 때문에 리듬이는 Dr.R의 모습을 통해 제작되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리듬이에게는 아티팩트를 잃은 바람에 온몸에 기운 하나 없던 상태였다. 일어서있기도 힘들 정도였다. 이에 Dr.R은 리듬이를 위해 악기를 제작하기로 한다. 서두르면서 악기를 제작하며 나온 결과물은 아티팩트 중 하나인 기타 ''''[[리듬스타]]''''를 완성한 것. Dr.R은 [[캡슐]]에 새겨진 [[문자]]를 해독해서 아티팩트의 [[악기]]들을 통해 리듬이의 본래 능력을 발휘하는 원리를 찾아냈었다. '''악기를 연주하면 사람들의 [[감성]]을 되살릴 수 있지만, 반대로 리듬이의 [[감성]]이 풍부해져야 악기의 힘도 세진다는 것이었다. 즉 리듬이의 [[감성]]이 풍부해질수록 악기의 힘이 같이 세진다.''' Dr.R은 리듬이에게 기타로 연주를 부탁한다. 연주를 하자 리듬이는 어느덧 자연스럽게 기타를 다루면서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있었다. 리듬이의 몸에서는 광채가 흘려나오며, 많은 [[음표]]들이 울려퍼진다. Dr.R은 여기서 리듬이의 연주에 따라 [[지구]]에서의 행복한 사람들과 자연의 모습들을 느낀다. 연주가 끝나자 어느새 Dr.R은 눈물바다가 되어 있었는데, 그는 지구의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Dr.R은 리듬이에게, >리듬아! 난 너를 내 [[아들]]처럼 생각한단다. 그래서 오래오래 이 별에서 함께 살고 싶었지. 하지만 지구의 모습을 보니 네가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를 알겠어. 그렇게 아름다운 [[행성]]이 사라지는 걸 구경만 할 순 없지 않겠니? 내 [[우주선]]을 타고 가라, 리듬아. 가서 지구를 꼭 구하렴. [[리듬스타]]만으론 너의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없으니, [[지구]]로 흩어진 나머지 12개의 [[악기]]부터 찾아내야 한다. 리듬스타와 12개의 [[악기]]가 힘을 합쳐야 로봇군단을 무찌르고, [[감성]]이 사라진 지구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있어요. [[리듬스타]]에 장착한 교신장치를 통해 수시로 연락할게! 라는 말을 남기고 리듬이에게 우주선을 줘 리듬이와 작별인사를 한 후, 우주 밖으로 돌려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